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 50만원을 지원하고,실습수업 지원을 위해 학교 1곳 당 1명의 보조강사도 배치됩니다. 총 지원 대상은 2만4000여명이다. 국고에서 60억원, 시도교육청이 60억원을 지원해 총 120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이나 지난 2월에 졸업한 졸업생이다. 재학생을 우선 지원합니다. 여기에 국가전문자격,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 준비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신청 학생 수가 배정인원을 초과하면 시도 교육청 여건에 따라 저소득층, 소외지역, 취업준비 활동기간, 취득 자격증 수 등 우선순위를 마련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에도 약 42억원을 지원됩니다. 2학기 실습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실습지원 멘토링 보조강사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총 580명을 보조강사로 선발해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반에 1명씩 배치할 계획입니다. 보조강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습 수업 교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정부가 하락세인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2022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코로나19 장기화에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고졸 취업에 대한 정부 관심이나 대책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8만9998명의 직업계고 학생 중 2만4938명(27.7%)이 일자리를 구했고, 3만8215명(42.5%)은 진학을 선택했다. 군입대 등을 포함한 미취업자는 2만6845명(29.8%)이었다. 2011년 25.9%였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꾸준히 상승하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50.6%로 정점을 찍은 뒤 빠르게 내리막길을 걸었다.
급기야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는 사실상 2011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반면 직업계고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32.5%(2017년)에서 42.5%(2020년)로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마땅한 고졸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직업계고 중 특히 특성화고 쪽 상황이 심각하다. 지난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5.2%에 불과했지만 특성화고는 44.3%에 달했다. 특정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특성화고의 설립 취지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취업하려는 학생들도 좁은 취업문에 스펙 쌓기 경쟁으로 힘겨워하고 있다. 대구의 한 특성화고 3학년 C양은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위해 자격증을 따면서 스펙을 쌓았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3만~5만원의 비용을 치렀다”며 “그 돈을 부모님께 받아쓰기 어려운 학생들은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2019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확대를 위해 국가직 공무원 채용에서 고졸인재 비중을 20%까지 늘리고 지방직 공무원의 기술계고 졸업생 기준을 2022년까지 30%로 높이기로 했다. 그러면서 2022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60%까지 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의 취업률 산출 기준은 ‘진학자와 입대자 등을 제외한 가운데 일자리를 구한 학생’이다. 이 기준을 적용한 지난해 취업률은 50.7%(4만9228명 중 2만4938명)다. 바꿔 말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아질 경우 취업률이 상승하는 셈이어서 진정한 의미의 취업률 제고 방안이라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 정필재기자 (2021.08.02). 세계일보. 취업률 28% ‘이름값 못하는 직업계고’… “실질적 지원 절실”바로가기
서울 동대문구가 특성화 고등학교인 휘경공고, 해성국제컨벤션고에 글로벌현장학습사업단 운영비 3,66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단은 외국어 능력 향상,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합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하게됩니다.
서울지역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참고바랍니다.
출처 : 박경훈 기자(2021.08.03).서울 동대문구,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 지원,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1NTA9PY
인천시교육청이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지역 전략 맞춤형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개편이 됩니다.
인천바이오과학고는 '기계설계과'를 '바이오제약과'로 변경해 의약품 제조 공정의 품질 관리와 성분 분석 기술을 가르칩니다. 인천바이오과학고는 2019년부터 '화학공업과'를 '바이오화학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소방고는 산업설비과, 자동화도제과, 폴리메카닉스과를 '소방설비과'와 '소방기계과'로 개편해 소방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게됩니다. 인천금융고는 금융과·사무행정과를 '펫뷰티케어과'로, 인천산업정보학교는 관광중국어과를 '펫케어과'로 바꿔 신입생 모집 합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인천재능고는 기존 학과를 '인공지능전자과'와 '인공지능(AI) 로봇과' 등 4차 산업 관련 과목으로 변경했습니다. 영종국제물류고에는 물류산업이 발달한 영종도의 특성을 살린 '국제관세과'가 신설됩니다, 인천대중예술고는 '실용무용과'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교육부가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특성화고·마이스터고) 101곳의 148개 학과를 개편하기로 2021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입학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직업계고가 많아지면서 취업 경쟁력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학과당 평균 4억1500만원씩을 지원해 모두 615억원의 예산을 투입됩니다.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는 583곳으로, 226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전국 학교 중 101곳이 개편 지원 대상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21곳, 인천 2곳 등 수도권에서 44곳이 지원을 받습니다.
최근 직업계고에서는 신입생 충원 부족이 두드러지면서 변화의 필요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집계를 보면, 올해 서울의 특성화고 70곳 중 70%에 이르는 49곳이 신입생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여기엔 학령인구 감소 추세뿐 아니라 직업계고의 핵심 경쟁력인 취업률 하락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공개한 2020년 직업계고 졸업자의 진로를 보면, 전체 8만9998명 가운데 45%인 4만770명은 진학 3만8215명, 입대 1585명, 장애인이나 장기입원자 같은 제외 인정자 970명으로 분류돼 비취업의 길로 갔다. 취업률을 보면, 4만9998명 중 2만4938명으로 50.7%에 그친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직업계고에서진학자가 취업자보다 많아져 본말이 전도된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유망산업 분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기계 분야(32개), 전기·전자 분야(25개)로의 학과 개편이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14개)가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미래 자동차, 바이오 관련 분야 등의 학과가 많이 생겨납니다.
출처 : 김지은 기자(2021.08.01). 직업계고에 ‘AI·바이오’ 등 학과 생긴다. 한겨례. 바로가기
KRX국민행복재단은 5일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KRX 강사파견 금융특강'과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은 이날 수원매향여자정보고를 시작으로 전국 특성화고 12개교, 284명의 학생에게 실시합니다.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NCS취업특강, 모의면접, 특성화고 선배 멘토링 등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교육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행복재단은 지난 9년간 전국 특성화고 총 552개교 8만7077명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실시되었습니다.
출처 : 김영숙 기자 (2021.07.06). 거래소, 특성화고 대상 금융교육. 내일신문. 바로가기
경기도교육청은 특성화고에 취업전문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경기도내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지난해 27.1%로 2019년 28.3% 대비 1.2%p 하락했다. 이에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특성화고의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한 특성화고 교사는 “학교에서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라 취업률이 크게 움직인다”며 “현재 같은 취업률이 계속된다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특성화고의 취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에 취업전문교사 80명을 배치하고 LH, 고용노동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학교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비율을 2019년 27.5%에서 31.4%로 올렸습니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현장실습을 보다 많이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질적으로 채용전환이 돼야 하는 시점에서 기업들이 채용을 꺼린 사례가 많다”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전국 대학이 평균적으로 신입생 정원의 약 10%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대학 진학은 필수로 여기던 기성세대의 인삭과 달리 MZ세대는 '교육이 더 이상 계층 사다리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학진학이 보편화되고 취업문은 좁아지면서 오히려 대학 졸업장이 당연시되는 상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입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유명 대학 여부를 떠나 MZ세대 및 그 이후 세대에게 대학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진학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대학 진학은 선택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교육이나 대학만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 사다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성화고 졸업자의 30%가 취업을 하고, 오히려 40%의 인원이 대학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 바랍니다.
출처: "학력은 계층사다리 아니다".. MZ, 대학 안가고 '경력쌓기' , 문화일보, 21.07.05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직장을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직장을 평생 직장으로 여기지 않는 이유는 ' 정년까지 보장받는 안정적인 직장인 아니어서'가 45.6%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현재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18.7%였는데, 그 이유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어서'가 37.5%로 가장 많았습니다.
직장인들이 평생 직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연봉'이 응답률 75.4%로 1위였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이나 공기업처럼 정년이 보장된 곳이 아닌 이상, 일반 사기업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약하기때문에
특성화고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진로계획에 잘 반영하기 바랍니다.
*출처: 직장인 10명 중 8명 “평생 직장 없다”. 2021.05.28. 네이버 jobsN 시리즈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이번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한 학교들의 명단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용인대, 인하대 등 52개 대학이 내년부터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습니다.
평가결과 일반대학교 25개, 전문대학 27개 등 52개교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진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34개교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까지 끊어지므로 사실상 '퇴출 통보'나 다름없습니다.
이처럼,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부실대학 구조조정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성화고에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성적에 맞춰서 지원을 하되, 내실있는 대학교를 가기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출처: 지역할당 첫 적용…수도권大 11곳 재정지원 못 받는다, 2021.08.25. 한국경제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오늘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많이 희망하는 공기업 채용의 현실과 관련한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년간 연평균 118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다가 올해는 그 절반만 채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4년 사이에 8,000명에 가까운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부담을 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 실적이 높은 10개 공기업은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최근 3년간 연평균 신규 채용 규모보다 46%가량 줄였습니다.
이처럼 청년들의 취업문은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특성화고에서 공기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 및 NCS, 전공 과목 공부에 최선을 다 하길 바랍니다.
*출처: 정규직 전환한 ‘神의 직장’ 공기업, 이젠 神도 들어가기 힘들다 2021.09.09. 조선일보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오늘은 제2외국어 전공의 위기와 관련된 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어학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주의깊게 보기 바랍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원 임용시험 사전예고에서 중국어 임용 선발 정원은 0명이었다.
인기과목으로 꼽히던 일본어도 2020학년도 티오가 0명이었다.
20년 가까이 임용이 없었던 프랑스어와 독일어도 서울에선 2000년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교사를 선발했다.
이처럼 제2외국어가 '찬밥 신세'가 된 요인으로 학령인구 감소 속 학생들의 내신 경쟁 심화와 학교의 행정 부담등을 꼽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프랑어스교육과와 독일어교육과, 중국어교육과를 외국어교육학부로 통합하고 입학정원도 축소했다.
'비인기' 제2외국어 교육학과가 대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
*출처: 인기 많던 '중국어'가 어쩌다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 됐다" 한국경제. 2021,09.13.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서울 지역 특성화고의 학과 개편 신청을 받아 2022학년도 23개교에 39개 학과를 신설됩니다.
학과 개편은 매년 전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산업계 변화와 학생·학부모 수요,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추진됩니다.
또 이번 학과개편으로 21개교 36개 학과가 폐지됐으며 10개교 12개 학과는 학급이 줄었고 4개교 4개 학과는 학급이 늘었습니다.
개편 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접수받습니다.
[표] 학과개편으로 2022학년도 신설된 서울지역 특성화고 학과 현황
출처 : 박성진기자 . 연합뉴스.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 50만원을 지원하고, 실습수업 지원을 위해 학교 1곳 당 1명의 보조강사도 배치됩니다.
총 지원 대상은 2만4000여명이다. 국고에서 60억원, 시도교육청이 60억원을 지원해 총 120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이나 지난 2월에 졸업한 졸업생이다. 재학생을 우선 지원합니다.
여기에 국가전문자격, 국가기술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 준비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신청 학생 수가 배정인원을 초과하면 시도 교육청 여건에 따라 저소득층, 소외지역, 취업준비 활동기간, 취득 자격증 수 등 우선순위를 마련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사업’에도 약 42억원을 지원됩니다.
2학기 실습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실습지원 멘토링 보조강사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총 580명을 보조강사로 선발해 전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일반고 직업반에 1명씩 배치할 계획입니다.
보조강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실습 수업 교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출처 : 김남영 기자. 한경.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미래 녹색산업을 주도할 실무인력 양성을 담당할 5개 '환경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5개 특성화고는 경기 삼일공고·광주 광주전자공고·서울 강서공고·서울 서울공고·울산 울산산업고입니다.
환경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지원사업 중 하나로, 녹색산업 현장에서 기술혁신을 담당할 실무인력을 양성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올해 4월 사업 공모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검토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5개교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특성화고는 학교당 연간 2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환경 관련 정규 또는 비정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합니다.
환경부는 특성화고가 소속된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취업 연계 진로지도, 산업체 현장 체험·실습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관련지역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참고바랍니다.
출처 : 김은경기자(2021.08.08). 연합뉴스. 경기 삼일공고 등 5개교, 환경 분야 특성화고로 선정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정부가 하락세인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2022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코로나19 장기화에다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고졸 취업에 대한 정부 관심이나 대책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8만9998명의 직업계고 학생 중 2만4938명(27.7%)이 일자리를 구했고, 3만8215명(42.5%)은 진학을 선택했다.
군입대 등을 포함한 미취업자는 2만6845명(29.8%)이었다. 2011년 25.9%였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꾸준히 상승하다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50.6%로 정점을 찍은 뒤 빠르게 내리막길을 걸었다.
급기야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는 사실상 2011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반면 직업계고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32.5%(2017년)에서 42.5%(2020년)로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마땅한 고졸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직업계고 중 특히 특성화고 쪽 상황이 심각하다.
지난해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5.2%에 불과했지만 특성화고는 44.3%에 달했다.
특정 분야의 전문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특성화고의 설립 취지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취업하려는 학생들도 좁은 취업문에 스펙 쌓기 경쟁으로 힘겨워하고 있다.
대구의 한 특성화고 3학년 C양은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위해 자격증을 따면서 스펙을 쌓았지만 시험을 볼 때마다 3만~5만원의 비용을 치렀다”며
“그 돈을 부모님께 받아쓰기 어려운 학생들은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2019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확대를 위해 국가직 공무원 채용에서 고졸인재 비중을 20%까지 늘리고
지방직 공무원의 기술계고 졸업생 기준을 2022년까지 30%로 높이기로 했다. 그러면서 2022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60%까지 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부의 취업률 산출 기준은 ‘진학자와 입대자 등을 제외한 가운데 일자리를 구한 학생’이다.
이 기준을 적용한 지난해 취업률은 50.7%(4만9228명 중 2만4938명)다.
바꿔 말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아질 경우 취업률이 상승하는 셈이어서 진정한 의미의 취업률 제고 방안이라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 정필재기자 (2021.08.02). 세계일보. 취업률 28% ‘이름값 못하는 직업계고’… “실질적 지원 절실”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특성화 고등학교인 휘경공고, 해성국제컨벤션고에 글로벌현장학습사업단 운영비 3,66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현장학습사업단은 외국어 능력 향상,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합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운영비를 지원하게됩니다.
서울지역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참고바랍니다.
출처 : 박경훈 기자(2021.08.03).서울 동대문구,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 지원,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1NTA9PY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지역 전략 맞춤형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개편이 됩니다.
인천바이오과학고는 '기계설계과'를 '바이오제약과'로 변경해 의약품 제조 공정의 품질 관리와 성분 분석 기술을 가르칩니다.
인천바이오과학고는 2019년부터 '화학공업과'를 '바이오화학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소방고는 산업설비과, 자동화도제과, 폴리메카닉스과를 '소방설비과'와 '소방기계과'로 개편해 소방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게됩니다.
인천금융고는 금융과·사무행정과를 '펫뷰티케어과'로,
인천산업정보학교는 관광중국어과를 '펫케어과'로 바꿔 신입생 모집 합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인천재능고는 기존 학과를 '인공지능전자과'와 '인공지능(AI) 로봇과' 등 4차 산업 관련 과목으로 변경했습니다.
영종국제물류고에는 물류산업이 발달한 영종도의 특성을 살린 '국제관세과'가 신설됩니다,
인천대중예술고는 '실용무용과'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교육부가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특성화고·마이스터고) 101곳의 148개 학과를 개편하기로 2021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입학 정원도 채우지 못하는 직업계고가 많아지면서 취업 경쟁력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학과당 평균 4억1500만원씩을 지원해 모두 615억원의 예산을 투입됩니다.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는 583곳으로, 226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전국 학교 중 101곳이 개편 지원 대상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21곳, 경기 21곳, 인천 2곳 등 수도권에서 44곳이 지원을 받습니다.
최근 직업계고에서는 신입생 충원 부족이 두드러지면서 변화의 필요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집계를 보면, 올해 서울의 특성화고 70곳 중 70%에 이르는 49곳이 신입생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여기엔 학령인구 감소 추세뿐 아니라 직업계고의 핵심 경쟁력인 취업률 하락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공개한 2020년 직업계고 졸업자의 진로를 보면,
전체 8만9998명 가운데 45%인 4만770명은 진학 3만8215명, 입대 1585명, 장애인이나 장기입원자 같은 제외 인정자 970명으로 분류돼 비취업의 길로 갔다.
취업률을 보면, 4만9998명 중 2만4938명으로 50.7%에 그친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직업계고에서 진학자가 취업자보다 많아져 본말이 전도된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유망산업 분야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기계 분야(32개), 전기·전자 분야(25개)로의 학과 개편이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17개), 농림·수산·해양 분야(14개)가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미래 자동차, 바이오 관련 분야 등의 학과가 많이 생겨납니다.
출처 : 김지은 기자(2021.08.01). 직업계고에 ‘AI·바이오’ 등 학과 생긴다. 한겨례.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특성화고등학생 권리 연합회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특성화고 1003명이 20대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하는 10대 요구를 발표하였습니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음의 사항들을 촉구하였습니다.
출처 : 김선웅기자(2021.07.27). 뉴시스. 전국 1003명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요구합니다.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5일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KRX 강사파견 금융특강'과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RX 찾아가는 취업특강은 이날 수원매향여자정보고를 시작으로 전국 특성화고 12개교, 284명의 학생에게 실시합니다.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NCS취업특강, 모의면접, 특성화고 선배 멘토링 등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교육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행복재단은 지난 9년간 전국 특성화고 총 552개교 8만7077명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실시되었습니다.
출처 : 김영숙 기자 (2021.07.06). 거래소, 특성화고 대상 금융교육. 내일신문.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특성화고에 취업전문교사를 배치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경기도내 특성화고의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지난해 27.1%로 2019년 28.3% 대비 1.2%p 하락했다. 이에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특성화고의 취지가 무색해진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한 특성화고 교사는 “학교에서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라 취업률이 크게 움직인다”며 “현재 같은 취업률이 계속된다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든 특성화고의 취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에 취업전문교사 80명을 배치하고 LH, 고용노동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학교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비율을 2019년 27.5%에서 31.4%로 올렸습니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현장실습을 보다 많이 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질적으로 채용전환이 돼야 하는 시점에서 기업들이 채용을 꺼린 사례가 많다”며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김중래(2021.06.22). 경기도내 특성화고 작년 취업률 하락.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