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진로 자료실 특성화고 전문가가 제공하는 특성화고 진로진학 자료,

2023-04-21

2023.04.17. [ 소년중앙 ]

글=한은정 기자 han.eunjeong@joongang.co.kr, 사진=이대원(오픈스튜디오), 자료=교육부, 동행취재=김도경(인천 경연중 1)·박지우(서울 목운중 1)·황시연(경기도 광교호수중 1) 학생기자


요리하고 영상 찍고 로봇 만들고, 꿈 찾는 공부하러 관심 분야 학교 가요

‘학교는 왜 다녀야 하는가’, ‘공부는 왜 이런 방식으로 해야 할까’, 학교 공부가 지겹고 힘들 때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겁니다. 수업 시간에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하면 얼마나 즐거울까 상상한 적도 있을 거고요. 생각만 했던 일을 실천하고 조금은 다른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와 다른 특별한 곳에 가치를 두고, 자신의 적성과 취향을 빨리 발견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꿈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는 특색학교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 크게 ‘일반고’,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로 구분됩니다. 일반고는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고등학교로 보통 대학 진학을 목표로 중학교에서 배운 교과목들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배우는 곳이죠. 대부분의 학교가 여기 속해요.

특성화고란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또는 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학교입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직업계열은 졸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하죠. 대안계열은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규정에서 벗어나 개인의 특성과 가치관에 맞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대안교육을 실천하는 학교입니다.


특수목적고는 계열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외국어·국제고·예술고·체육고·마이스터고가 있죠. 특히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유망 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고등학교로 공식명칭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입니다. 기업 쪽에서 원하는 실무·기술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분야에 취업할 수 있죠. 이렇게 목적별로 다양한 학교들이 있습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란
산업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기술과 전문 지식을 배워보고 싶은 학생들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로 진학합니다.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진행하는 고교라는 점에서 직업계고로 분류되는 공통점을 갖지만 졸업 후 진로에서 차이점이 있어요. 특성화고는 졸업 시 취업과 진학의 길이 모두 열려 있어 일반전형과 더불어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할 수 있죠. 반면, 마이스터고는 졸업 후 진학보다는 취업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특성화고 특별전형 등을 활용할 수 없죠. 다만 졸업 후 취업해 3년이 지나면 재직자 특별전형을 활용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요.


전국에서 운영 중인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개설한 학과는 1000여 개가 넘는데요. 교과군별로 건설, 재료, 기계, 화학·공업, 자동차, 전기·전자, 정보·통신·인공지능, 로봇·드론, 방송·영상, 재무회계 금융, 경영, 무역, 미용, 섬유 의류 패션, 음식조리, 관광레저, 보건, 복지(보육), 기타, 디자인·문화 콘텐트 등으로 분류되어 있죠. 관심 있는 학과가 개설된 고교 등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고 싶다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www.hifive.go.kr)을 이용하면 됩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의 취업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졸업생 7만6760명 가운데 3만4686명(45.2%)이 진학했고, 2만2709명(29.6%)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취업이나 진학, 입대 등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미취업 상태로 남은 학생은 1만6550명(21.6%)으로 2년 연속 수와 비율 모두 줄었죠. 2020년 미취업자는 2만4290명(27.0%), 2021년에는 1만8211명(23.1%)이었어요. 취업률은 2020년 50.7%에서 2021년 55.4%, 2022년 57.8%로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전년보다 2.5%p 올라 가장 높은 취업률(77.5%)을 기록했고, 이어 특성화고 55.5%, 일반고 직업반 40.8% 순이었죠. 특성화고와 일반고 직업반 취업률은 각각 전년보다 2.1%p, 4.9%p 올랐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5565#home
2022-04-01


대학의 위기가 지역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국내 모든 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도권과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역소멸 위기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30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제1차 고등교육 정책포럼'을 열고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책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대부분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진영에 전달했던 내용으로 국립대법제정,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 지역 R&D 재정 강화와 관련법 정비를 통한 지역거점 연구중심 대학 육성 등이 중심이었습니다.


특히,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제안했습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대학이 잘하는 특성화 분야를 서울대를 포함한 지방대 3~4곳을 선정해 협력과 공유 시스템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출처: 한국대학신문, “대학 위기는 국가경쟁력 위기…지역거점대 지원 강화해야” ,  2022.03.31

2022-03-21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확장으로 글로벌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이 팽창하면서 청년들이 주식과 코인 투자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과거 불황기 때면 어김없이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던 공무원 시험도 관심 대상에서 밀려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금융시장과 달리 실물경제는 위축돼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구직을 단념한 사람들이 투자로 대박을 노리고 있습니다.


실업급여 등 확장된 사회안전망이 청년을 뒷받침해준 것도 이들을 투자 대열에 뛰어들게 만들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청년(15~29세) 구직단념자는 2015년에 비해 18.3%나 늘었습니다.


2021년 기준 20대 경제활동참여율은 62.2%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 63.8%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청년들의 금융소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평균 6450만원이었던 20대 가구주의 금융자산은 2021년 7085만원으로 10%나 늘어났습니다.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청년 가구주의 금융자산이 오히려 3%가량 줄어든 사실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출처: "취업이요? 왜 해요?"…2030, 실업급여 받아 주식, 코인 올인 , 매일경제, 2022.03.20



2022-03-15


대기업들이 최근 신입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구직자들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 기회가 여전히 많지 않은 데다 경력직 위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때문입니다.


14일 사람인이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1천 3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장기 미취업자 비율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장기간 취업 준비가 계속 되고 있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이 줄어서(42.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8.8%)는 올해 신규 채용 환경이 지난해보다도 더 어렵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취업은 원하지만 노동시장의 여러가지 이유로 최근 4주 간 구직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구직단념자'는 5명 중 1명(22.1%)꼴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구직활동을 단념한 이유는 '계속 구직을 시도했으나 잘 안돼 잠시 쉬려고(45.9%, 복수응답)'가 컸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시장의 어려움이 2022년 3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이나 졸업예정자 여러분들은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취업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출처: "6개월 이상 쉬었어요"…구직자 5명 중 1명 '취업 포기' , 아이뉴스, 2022.03.14


2022-03-08


이번 정부 들어 일주일에 36시간 미만 일하는 단기 취업자가 175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사이 44%가 급증한 셈입니다.


단순히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하루 8시간 근무를 채우지 못한 단기 취업자가 급증한 점은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통계청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69만 8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취업자 2695만 3000명의 21.1%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즉, 취업자 5명 중 1명은 하루에 8시간 미만 근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5시간 미만 일하는 초단기 취업자도 증가 추세입니다. 1월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일한 취업자는 138만 2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94만 9000명보다  43만 3000명(45.6%) 급증한 수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일자리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출처:  文정부 5년, 36시간 미만 단기 취업자 175만명 늘었다 , 뉴시스, 2022, 03.08





2022-03-07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지난달 28일 간호조무사협회가  전문대 등 전문교육기관의 간호조무사 양성 제도화를 추진하려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고등학교 간호교육협회와 전국 직업계고 간호과 교장단 협의회는 "명백히 전국에 60여개의 특성화고등학교에서 8000 여명의 학생들을 양성하는  공교육기관과 상반되는 정책"이라며  경고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전문대 간호조무사과와 관련한 수년간의 사회적 갈등이 종결됐습니다.


그럼에도 간호조무사협회는 이에 불복하고 헌법재판소까지 위헌 신청을 했으나 헌법재판소에서도 특성화고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줬고 2015년 12월에 개정된 의료법을 지키도록 권고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새로운 국회가 출범할 때만다 전문대 간호조무과를 설치하려는 시도를 계속 해왔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을 학벌인플레이션으로 내몰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특성화고학생들 중 특히, 보건계열 학생이라면 이번 이슈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특성화고 간호과 학생들 "전문대 간호조무사 양성, 강력 규탄" ,  2022.03.02 , 보건뉴스

2022-02-25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오늘은 특성화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취준생들에게 인기 직업 중 하나인  공무원 선발 관련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가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규모를 확정했습니다. 모두 2만 4983명으로 지난해보다 966명이 줄었습니다.


23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인원을 3255명으로 확정했습니다. 공개경쟁 3039명, 경력경쟁 216명입니다.


경기도는 5016명을 선발합니다. 지난해보다 696명이 적은 규모입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71명을 선발합니다.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은 전국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대응의 시급성으로 간호직 8급은 4월 30일에 시행되고,


간호직을 제외한 8,9급 시험은 6월 18일, 7급 등 시험은 10월 29일에 실시합니다.


특성화고에서 지방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6월 시험에 응시 후, 9월에 기업 하반기 공채와 대학수시진학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출처: 올해 전국 17개 시도 지방직공무원 2만4983명 뽑는다, 2022.02.23. 뉴스핌

2022-02-21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오늘은 직업계고 학생들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기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업계고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29.9%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본인의 전공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자신의 전공과목 외에 타 학과 전공과목 선택(이수) 여부'에 대해 '선택한다'고 답한 직업계고 학생 비율이 65.4%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른 전공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지 않은 현재 전공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이와 더불어 진로선택의 중요한 시점인 중학교 3학년 시기에 실질적인 진로교육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다는 평가가 제기되면서, 중학교 1학년때 이루어지고 있는 자유학년제를 중학교 3학년 시기로 옮겨서 실시해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성화고 진학을 준비하거나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 여러분들은 본인이 선택한 학교의  전공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항상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출처: 고교학점제가 돌파구 ···경기도 직업계고 학생 29.9% 전공 변경 고려. 2022.2.21. 팍스경제TV

2022-02-17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95만 3000명이었습니다.


작년 1월 대비 113만 5000명이 늘어 11개월 연속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은 2000년 3월의 121만 1000명 증가 이후 2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대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7년 6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하던 청년층과 30~40대 취업자 수가 늘어난 영향입니다.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의 절반 가까이는 60세 이상 노인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500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만 2000명 증가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 증가 폭의113만 5000명의 46%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점차 회복되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하여 일자리의 양 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분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출처: 취업자 수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절반은 노인일자리, 한국경제, 2022, 2, 16

2022-01-05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문과계열 전공자의 취업 절벽이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업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열린 채용시장에선 이공계열 전공자에게 주로 자리가 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4일 통계청의 '전공계열별 경제활동인구' 자료에 따르면 12개 주요 전공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취업자 수가 줄어든 전공은


인문학, 사회과학/언론정보학, 경영/행정/법학 등 3개였습니다. 대표적인 문과계열로 분류되는 전공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인문학 전공 취업자는 지난해 1분기 2년 새 2.4%(2만 7700명)줄었고, 


사회과학/언론/정보학은 1.5%(8600명), 경영/행정/법학은 0.1%(1600명) 각각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같은 기술 분야 제조 대기업의 마케팅과 영업 인력도 이공계 출신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학 전공으로 인문 사회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출처: 코로나에 심화한 '문송합니다' ... 문과 전공 취업만 더 힘들어졌다, 2022, 01.04

2021-12-31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지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316명이 최종합격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21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형의 선발인원은 도입 첫해인 2012년 104명에서 매년 늘어 올해 처음 300명을 넘었습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00명, 기술직군 116명이 합격했습니다.


성별분포를 보면 남성이 78명(24.7%), 여성이 238명(75.3%)을 차지했고 평균 연령은 18.8세로 집계되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이내의 졸업(예정)자 중 추천을 받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합니다.


*출처: '특성화고 대상' 지역인재 9급 316명 합격…여성 75%, 2021.12.28. 연합뉴스




2021-12-27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과 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이 전녀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대학취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자는 31만 2430명이었습니다. 대학원 진학자와 입대자 등을 제외한 취업 대상자 48만 149명 중 65.1%가 취업을 했습니다.


특히 해외취업자와 1인 창업자 비중이 많이 줄었습니다.


전체 취업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91%)와 프리랜서(자유계약자 5.8%) 비율은 각각 0.6%p, 0.1%p 증가한 반면 


해외취업자(0.4%)와 1인창업자(1.7%) 비중은 전년보다 각각 0.5%p, 0.2%p 감소했습니다.


학제별 취업률은 대학 61% , 전문대학 68.7%, 일반대학원 80.2%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취업하고 약 1년 뒤에도 직장에 계속 다니는 비율인 '유지취업률'도 감소했습니다.


*출처: 대학 취업률 65.1% '코로나 직격탄'…2011년 이후 역대 최저, 2021.12.27

2021-12-23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포 사람인은 구직자 796명에게 '전공 선택을 후회하는지'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38.1%가 '후회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계열'(49.8%)과 '예체능계열'(42.5%)이 비율이 높았고, '의약학계열'(25.9%)나 '정보기술,공학계열'(30.7%)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전공선택을 후회하는 이유는 ' 내 적성과 맞지 않아서'(43.2%)가 1위였습니다.  후회한 시점은 '취업 준비를 시작할 무렵'(38.9%)이 가장 많았습니다.


과반(63.1%)이 취업 문제로 전공 선택을 후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63%는 전공을 살리지 않고 취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고보다 전공을 빨리 체험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전공이 본인의 적성과 잘 맞는지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출처:  구직 문과생 절반 "전공 후회"…이공계는 넷중 하나 '양극화' , 아시아경제, 2021.12.23



2021-12-22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전공 불일치가 불황기 대졸 취업자의 임금에 미치는 장기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전공 불일치 비율이 50.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9.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29개국 중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였습니다.


불황기에 성장률이 낮아지고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대학을 졸업한 구직자가 자신의 전공과 관련 없는 일자리에 취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공불일치는 장기적인 임금 손실로 이어집니다. 전공과목에서 쌓아온 지식을 발휘할 수 없는 일자리에서 자신이 원래 받을 수 있는 


것보다 적은 임금을 받게 되고, 이직 시에도 불이익을 겪기 때문입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취업이나 진학을 결정하기 바랍니다.  


*출처: “대졸 취업자 절반이 전공과 다른 일자리… 임금손실 초래”,  세계일보, 2021.12.21

2021-12-13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교육과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취업도 하지 않은 국내 청년비중이 OECD에서 이탈리아, 멕시코 다음으로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월평균 국내 15~29세 '니트족'은 158만 5000명으로 추정됩니다,


유형별로는 취업준비와 구직형이 77만 8000명, 비구직형 50만 7000명, 육아 가사 등 돌봄가사형 15만 6000명 등 입니다.


OECD 기준에 따르면 학원을 다니는 취업 준비생이나 재수생도 니트족에 포함이 됩니다.


OECD 기준상 지난해 국내 니트족 규모는 163만 9000명으로, 전체 15~29세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9%였습니다. 


출처: “취업 안 하는 청년 ‘니트족’ 20.9%...OECD 13개국 중 3번째”, 서울신문,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