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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6개월 이상 쉬었어요"…구직자 5명 중 1명 '취업 포기'


대기업들이 최근 신입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구직자들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 기회가 여전히 많지 않은 데다 경력직 위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기때문입니다.


14일 사람인이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1천 3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월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장기 미취업자 비율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장기간 취업 준비가 계속 되고 있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이 줄어서(42.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8.8%)는 올해 신규 채용 환경이 지난해보다도 더 어렵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취업은 원하지만 노동시장의 여러가지 이유로 최근 4주 간 구직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구직단념자'는 5명 중 1명(22.1%)꼴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구직활동을 단념한 이유는 '계속 구직을 시도했으나 잘 안돼 잠시 쉬려고(45.9%, 복수응답)'가 컸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시장의 어려움이 2022년 3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이나 졸업예정자 여러분들은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취업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출처: "6개월 이상 쉬었어요"…구직자 5명 중 1명 '취업 포기' , 아이뉴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