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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이름은 교육, 실제론 노동…그 틈새로 사고 반복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지난 10월 6일 전남 여수 요트업체에 현장실습을 나가 물속에서 작업을 하던 특성화고 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망한 학생은 허리에 12kg짜리 납 벨트를 차고 요트 바닥에 붙은 따개비를 떼어내는 작업을 하다 수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학교와 업체가 맺은 '현장실습표준협약서'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잠수작업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현장실습생의 산업재해는 명목은 현장실습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저임금 노동자로 취급되면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수많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열악한 현장으로 내몰리는 현실은 그대로다보니 현장실습을 폐지하자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현장에서 배울수 있도록 실습을 없애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대립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실습을 유지한다면 훨씬 발전된 형태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이름은 교육, 실제론 노동…그 틈새로 사고 반복 [현장실습, 교육인가 노동인가] , 2021.10.1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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