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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학력미달 203만명에 놀란 교육부, 대학생 과외 등 응급처방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전문교육기관 이루다교육입니다.


지난해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중·고생의 수학 기초학력 미달이 13%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격차가 심각한 가운데 교육부가 대책을 내놨다.
교사가 방과 후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무료 보충 수업을 하고 대학생을 동원해 지도하겠다는 내용 등이다. 

첫째,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으로, 교사가 방과 후나 방학 중에 학습 결손이 있는 학생 3~5명을 집중 지도합니다.
수강료는 정부 예산(특별교부금) 5700억원을 통해 178만여명에게 전액 지원합니다. 지원율은 전국 초중고교생 대비해 올해는 12.9%, 내년엔 20.5%에 해당합니다.

둘째,  '예비교원 튜터링' 으로, 교·사대 등 대학생과 지역 강사를 활용한사업도 진행합니다.
대학생 튜터가 학생 4명을 맡아 월 40시간씩 4개월간 보충학습과 상담을합니다.
예산 1057억원을 들여 튜터 2만여명을 확보하고, 내년 24만명을 지원하는데요, 참여대학생은 장학금(시간당 1만1천원)과 봉사시간을 받습니다.

그 밖에,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확대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강사나 기간제교원 등이 협력교사로 참여하는 '1수업 2교사' 제도는 현재 1700개교에서 2200개교로 늘릴 예정입니다.
정서행동과 돌봄 등 지원을 확대한 '두드림학교'도 6000개로 확대합니다.

문제는 보충 수업을 할 인력확보 문제입니다. 교사로서는 등교와 원격수업이 병행되는데다 방역으로 업무 부담이 과중되고 있는 가운데 별도 보충 수업까지 맡아야 합니다. 보충 수업에 참여할 학생을 어떻게 선정할 것인지도 불명확합니다. 일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사 진단과 추천,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어떤 교사를 만나는지에 따라 보충 수업 대상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교육부의 다양한 정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문현경 기자(2021.07.29), 학력미달 203만명에 놀란 교육부, 대학생 과외 등 응급처방. 중앙일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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